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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춘천

춘천 핸드메이드 소품 개인의취향 후기|프롬에일린 갔다가 발견한 미니어처와 석고방향제

by 어쩌다 수집가 2026. 9. 19.

춘천 프롬에일린에 속눈썹펌 예약이 있어 방문했다가 뜻밖의 공간을 발견했어요.

같은 공간에 ‘개인의취향’ 핸드메이드 공방이 함께 있었는데요. 이전에도 꾸준히 방문한 곳이었지만 속눈썹펌만 받고 나오다 보니 제대로 살펴본 적은 없었어요.

이번에는 귀여운 소품들이 눈에 들어와 구경하게 되었고, 결국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직접 골라 집으로 데려왔어요.

우연히 발견한 개인의취향 핸드메이드 공방

건물 밖에서도 ‘개인의취향 핸드메이드 공방’ 간판을 확인할 수 있고 프롬에일린 간판도 함께 보여 처음 방문할 때 위치를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공방 내부는 따로 촬영하지 못했지만 집에 돌아와 구매한 제품들을 다시 살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디테일이 꽤 섬세했어요.

털모자를 쓴 캐릭터 옆에는 작은 병과 잔이 놓여 있고, 빨간 모자를 쓴 캐릭터에는 음료와 도넛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크기는 작지만 각각의 소품에 다른 콘셉트가 들어 있어 가까이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미니어처는 작은 디테일을 보는 재미

미니어처 제품에는 작은 음료잔과 디저트, 선글라스 같은 장식까지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었어요.

투명 케이스에 들어 있는 제품이 많아 그대로 선반이나 책상에 올려두기도 편해 보였고, 먼지가 직접 닿는 것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제가 마지막에 발견한 보라색과 흰색의 작은 두 친구는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데 손바닥 위에 올려보니 정말 작았어요.

통나무 모양의 받침 위에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집에서 찍은 사진보다 밖에서 손에 들고 촬영한 사진이 실제 크기를 보여주기에는 더 좋았어요.

향을 고를 수 있었던 석고방향제

석고방향제는 향을 선택할 수 있었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네 가지 정도가 있었어요.

저는 그중 블랙체리 향을 골랐어요.

제가 고른 제품 중에는 차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도 있었는데요.

송풍구에 클립을 끼워 사용하는 방식이고, 가로형과 세로형 송풍구 모두 장착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예쁜 장식용 소품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까지 있어서 선택지가 꽤 다양하게 느껴졌어요.

계획에 없던 쇼핑이라 더 기억에 남았던 날

원래 이날의 목적은 분명 속눈썹펌이었어요.

그런데 나오면서는 귀여운 핸드메이드 소품을 한가득 들고 있게 됐어요. 😂

처음부터 소품을 사려고 찾아간 곳이 아니라 우연히 발견하고 직접 골랐던 거라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따로 판매하는 방식은 아니라고 하셨고, 춘천 지역 행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작은 미니어처나 핸드메이드 소품을 좋아한다면 직접 구경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와, 뭐야. 너무 귀엽다.” 하고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요.

결과는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에요. 😂